베니니의 크라트 명소 가이드 Ⅱ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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서적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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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이달의 명소 : 연금술사 다리]
연금술사 다리는 번화가인 엘리시온 거리의 다리이자, 크라트 시청으로 가는 중심지이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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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이달의 명소 : 연금술사 다리]
연금술사 다리는 번화가인 엘리시온 거리의 다리이자, 크라트 시청으로 가는 중심지이다.
다리에는 그 이름에 걸맞게 연금술사 조직의 표식인 신성한 우로보로스가 새겨져 있다.
이는 연금술사가 시의 강력한 특권층일 뿐 아니라 시 곳곳에 막대한 기부금을 지급했음을 의미한다.
크라트 시에는 이런 활발한 기부 문화 덕에 어디서든 명사들의 이름을 새긴 지역을 찾아볼 수 있다.
시민들이 도시의 주인이라는 모토대로이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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대표적인 명소로는 로사 이사벨 거리가 있다. 문화계의 후원자 이사벨 모나드 부인의 이름을 딴 거리다.
하지만 이사벨 부인이 연금술사 수장 발렌티누스의 배우자임을 고려해보면, 크라트의 진짜 권력을 쥔 자들이 누구인지 다시 한번 생각해보게 된다.
크라트의 오래된 가문과 연금술사 조직의 결합은 이렇게 상징적인 형태로 이루어지고 있다.
사실 시청에도 신성한 우로보로스가 새겨진 것을 보면, 크라트 시는 이미 제 주인이 누구인지 암암리에 드러냈다 해도 과언이 아닐 것이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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평점:
3/5점 "크라트 시의 시작과 끝, 그 본질을 알기 좋은 장소"
메도로 기자
- 본 가이드는 베니니 사의 후원으로 제작되었으나, 베니니 사의 의견과는 다를 수 있습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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